[냠냠일지]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양동 카페거리, 콩 한줌 운양동 카페거리에서 걸어서 5분이내에 사는 저는 운양동 카페거리를 제 집 드나들 듯 하는데요? 평소에 맛있는 커피 마시는것도, 카페가서 앉아 있는것도 좋아하는 저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는 죄~~~다 가봤습니다. 그때 그때 분위기에 따라, 같이 가는 지인에 따라, 또 마시고 싶은 커피에 따라 매번 다른 카페를 가는데요. 그 중에 오늘은 오랜만에 콩 한줌을 다녀왔어요. 오늘의 커피는 아이스라떼.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의 커피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에요- 오히려 커피는 프랜차이즈가 더 싸요...ㅜㅜㅠ 그래도 분위기도 훨씬 좋고,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또 그다지 비싼것도 아닌 것 같아요. 우리 분위기도 중요하잖아요 :)))) 아쉬운건 사이즈가 한 사이즈.... 전 무조건 사이즈 큰거 마시는데 사이즈업이 안되서 그게.. 노브랜드버거. NBB 불고기버거 가성비 좋아요 :) 최근 집 근처에 생긴 노브랜드 버거. 가성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저도 그동안 집 근처에 없어서 못 먹어보다가 최근에 오픈한 노브랜드 버거에 다녀왔어요. 장기역 바로 앞에 있어 찾기는 너무 쉬웠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더라구요. 주문하고도 15분 이상 기다린것 같아요..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어요- 근데 전 불고기 버거를 두개 시켰는데, 한개만 마요네즈를 빼 달라고 하고 싶은데 기계로 주문을 하니 따로 얘기를 할 수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직원한테 막 물어보고... 암튼 복잡... 물론 인건비를 줄여 저렴하게 파는건 알겠는데 그럼 추가사항을 표시 할 수 있게 했음 좋았을걸 조금 아쉬웠네요. 저는 밥을 먹어서 조카들 햄버거 두개만 포장해왔어요- 그릴드 불고기 버거 1,900원 / 우와 진.. 오나오 만들기. 오버나이트오트밀 요즘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는 오버나이트오트밀 만들기- 레시피가 여러 종류로 많이 있는데~ 다 비슷 비슷해요. 각자의 취향대로 좀 더 넣거나 좀 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오트밀이 몸에 좋다 좋다 하지만 사실 맛은 없잖아여?? 그래도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하니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봤어요. 제일 간단 레시피는- 오트밀 1 : 우유 1 그리고 계피가루 조금, 꿀 조금 저는 이렇게 넣었는데요- 취향대로 우유 대신 아몬드우유나 두유, 저지방 우유 넣으셔도 되고, 꿀은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입니다. 처음엔 꿀을 안 넣고 달지 않게 만들어서 다음 날 먹을때 첨가 해도 되고 아님 나중에 딸기쨈을 넣어 드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오트밀은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요- 하나는 한국에서 산 거고 왼쪽에 들고 있는 제품은 제.. 블랑제리 115. 우유 생크림 단팥빵 ♥︎ 빵순이인 저는 김포에 맛있다는 빵집은 거~의 다 가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블랑제리115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소개해드릴까해요. 우선 블랑제리115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단팥빵'인데요~ 팥이 저당앙금이라고 해서 너무 달지 않는 팥을 사용해요. 그래서 단팥빵을 먹을때 팥이 많~이 들어있는데 부담스럽게 달거나 하지 않아 저도 자주 먹거든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최애는 바로 ' 우유생크림단팥빵' 우선 빵을 들면 무게가 상당해요? 두둑하구여? ㅋㅋㅋㅋㅋㅋㅋ 빵이 무겁다 무거워...ㅋㅋㅋ 많이 달지 않은 저당앙금에 달지 않은 우유생크림 듬---뿍!!!! 진짜 맛있어......원래 생크림 들어가면 확 달아지잖아요?? 근데 우유생크림이라 그런지 적당히 달고 우유맛이 진하게 납니다. 와웅... 속 실한거 보세요?..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본죽. 주말내내 청소하고 빨래하고 집 대청소를 하고 나니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 몸이 다 쑤시고 난리 남 ㅠㅠ 세상만사 다 귀찮아 아이들 밥 챙겨주는것도 진짜 귀찮음...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 달라고 난리.. 하아... ㅠㅠ 진짜 ㅋㄹㄴ때문에 밖에 못 나가니 종일 집에서 먹는 타령만 합니다 진짜 :((( 밥 하기 귀찮아서 오랜만에 본죽을 사다 먹었어요-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가끔 죽을 사다먹어요~ 절대 아파서 그런거 아니구요 ㅎㅎ 그냥 맛있어서 사다 먹어요~ 아이들은 전복죽, 저는 김치 낙지죽을 주문했어요. 전화 주문하고 픽업해서 왔네요 ㅎㅎ 김치 낙지죽은 처음 먹어봤는데 칼칼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ㅎㅎ 본죽에서 메뉴도 찍어왔어요. 처음엔 메뉴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점점 메뉴가 늘.. 에어프라이어에 간단하게 삼겹살 구워먹기 :) 예전에는 삼겹살 하면 무조건 외식이였는데요, 요즘에는 집에서도 냄새 없이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체고! 냄새때문에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을 생각 조차 못했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는 삼겹살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사먹는거 보다 금액도 훨씬 싸게 먹히고 말이죠 ^^^^* 단점이라하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거?! 고기 익는 시간 못 기다리는 사람 나야나~!! 고기 익는 시간이 왜 이렇게 더디게 갈까유 도대체?! ㅜㅜ 전 그래서 대패 삼겹살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익는 시간이 짧다는거~ 바로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 대패 삼겹살도 좋아해요 헤헤 어느정도 익으면 반대쪽으로 돌려 한번더 익혀줍니다. 골고루!!!!! 삼겹살 구울때 팁을 드리자면, 에어프라.. 밀가루대신 두부면. 맛있을까?? 다이어터이지만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밀가루. 그 중에서도 면.. 면 못 잃어 광광 ㅠㅠ 최근에는 밀가면이 아닌 건강한 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두부면 뿐만 아니라 곡물이 섞인 면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두부면을 이용해서 파스타를 해먹었는데요,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두가지 다 집에 있어 두개 섞어서 나름 홈메이드 로제 파스타를 만들어먹었어요- 매번 토마토소스로 파스타를 해먹는데 질리던 참이었거든요~ 그렇다고 크림소스만 넣어 먹긴 뭔가 느끼한 느낌..ㅋㅋㅋ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크림 소스 살짝 넣어주고 저의 파스타팁은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썰어 넣어요. 청양고추가 씹히지 않을 정도로 작게! 그럼 어른들도 좋아하는 파스타 완성입니당- 엄마가 느끼한걸 싫어하시는데 저번에.. 요즘은 금숭아... 복숭아 왜이렇게 비싸유? :((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단단하면서 아삭하고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사과나무, 감나무, 귤나무, 포토나무 다음으로 많으며, 여름 끝자락의 과일로 사과나 배와 다르게 보관이 어려워 자연이 주는대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평소에 복숭아를 정말 좋아하는데, 올해는 장마때문인지 복숭아가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별로 맛이 없어서 많이 안 사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여름 끝자락이 된거에요... 더 지나면 복숭아를 아예 못 먹을 것 같아 좀 사다 먹으려고 했더니, 저번주부터 갑자기 복숭아가 왜 이렇게 비싸진거에요?? 우와 깜놀..... 한박스에 4만원까지도 하더라구여??!!!!!! >.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