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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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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못 가니 아쉬운데로 쌀국수 먹으며 기분 내봐요 :( 전 정말 동남아 사랑하는 여행자(?)인데요..... 그 좋다는 미국 여행도 여러번 많이 다녀와봤지만 언제나 저의 최애 여행지는 동남아. 그 중에서도 태국입니다. 태국은 두번밖에 못 가봤지만, 처음에 한번은 친구와 4박6일 방콕과 파타야. 그리고 두번째는 나홀로 2주 여행에서 일주일 태국과 치앙마이를 다녀왔어요. 근데 또 가고 싶다요 ^^^^* 여행 못 가는 아쉬움을 담아 쌀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지요- 원래도 쌀국수를 좋아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는 정말 체고에요... ㅠㅠㅠ 우선 가격이 정말 싸고요- 2000원선 이였는데 양도 엄청 푸짐하고 무엇보다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요- 정말 이거야 말로 가성비 갑 아니겠어요.. 저보다 먼저 베트남 여행 다녀 온 울 엄마가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 정말 맛..
닭갈비 먹으러 왔어요 :)) 아핫 !! 여름에 몸에 제일 좋다는 닭고기. 맛있겠죠? 매번 닭고기 하면 치킨만 많이 시켜먹었는데, 튀긴 음식을 줄여볼까 해서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었어요- 매번 아이들때문에 치킨만 먹었더니 느끼해죽겠어요... 헤헤;;; 이렇게 주기적으로 매콤하고 칼칼한거 한번씩 넣어줘야해요. 닭갈비의 생명은 양배추라고 생각하는데요- 양배추 무조건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평소에 양배추 먹을일이 많이 없으니 닭갈비 먹을때라도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닭갈비 양념 묻어 있는 양배추 달달하니 진짜 맛있잖아용 ㅎㅎ 다른 사람은 고구마 추가, 치즈 추가 이런거 할때 저는 양배추 추가 하고 있네요 ㅎㅎ 하아... 비쥬얼 보라며.... ㅠㅠㅠ 여기는 콩나물이 들어가는게 신기하져?? 콩나물 들어간건 처음 보는데 더 시원한 맛이 나는 것 같기..
나초엔 역시 과카몰리 체고. 최근 사진은 아니고 저번달 사진을 털어보아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지역감염은 세자리이고 깜깜이 환자가 여전하다고 해서 아직은 많이 무서워요 ㅠㅠ 그래서 몸을 사리고 있는데요, 물론 지인들과의 술자리는 당분간은 완전 자제하려고 하고 있어요 :(( 집 근처에 타코트럭이 있어 맥주 마실 겸 동네 친구와 함께 맥주 한잔 하러 왔어요. 지역 이동?하긴 뭔가 무서워 그냥 동네에서 사부작 사부작 다니고 있는데 이럴땐 동네친구가 정말 좋네요.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 대학 동창입니당 *.* 맥주만 마시기는 당연히 아쉬우니까(?) 제가 좋아하는 과카몰리도 함께 시켰어요- 전에 감바스 먹었었는데 감바스도 정말 맛있었거든요. 여기 여기 맛집이에요 히히~ 단점이 있다면... 양..
츄로스 체고 @.@ 달달할거 먹고 싶을때!!!! 오랜만에 츄로스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ㅠㅠㅠ 눈 딱 감고 미친적 하고 오늘은 츄로스를 사다 먹었어요..... 사아실 아까 잠깐 나갔다 왔는데 츄로스 차가 아파트단지 앞에 있는거에요 또 왜이렇게 냄새는 풀풀 풍기고 난리에요? 먹고 싶게?? 기름 냄새 넘나 먹고 싶어 죽겠다니까여??? >..< ㅋㅋㅋㅋㅋ
해장엔 뭐다?! 뼈해장국 체고!!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요즘은 최대한 술을 자제하고 있어요. 당연히 친구들과 만나는 술자리는 안한지 오래됐구요 ㅠㅠ 오랜만에 집에서 언니와 함께 술 한잔 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맥주 한잔이라고 시작했는데 ㅋㅋㅋ 먹다 보니 또 그게 마음데로 안되더라구여?! 결국 중간부터는.. 소주까지 말아먹었다지요 :(( 그래도 오랜만에 언니와 술 한잔 하니,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도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고, 어렸을때는 엄청 싸우고 언니 있는게 진짜 싫다고 생각한적도 많았지만 이렇게 나이가 들어보니 언니가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말이죠 ^^^* 어제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했어서 해장을 좀 해봤습니다? 보통 집에서 라면 끓여먹으며 해장했는데, 오랜만에 뼈 해장국도 ..
맛있는 단호박 영양밥. 동의한방호박밥- 얼마전에 오리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었는데, 보양식으로 나오는 오리고기집이였어요. 오리고기 먹으러 다녀왔는데, 오리고기보다 더 맛있게 먹은 동의한방호박밥- 진짜 너무 맛있어서.... 요즘 탄수화물 줄이려고 하는 저는 힘들었네요. 원래 계획은 쌀은 한 톨 먹지 않고 오리고기만 많이 먹고 오려고 했거든요- 계획은 대.실.패.! :(( 단품이 아닌 코스요리로 주문했는데요, 오리고기만 먹으러 갔다 뭔가 코스요리가 더 보양식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바베큐->주물럭->오리탕 국물-> 그 다음에 나오는 호박밥. 오리탕 국물은 뭔가 몸보신 되는 느낌을 퐉 받아요 ㅎㅎ 국물은 엑기스니까여?! 호박밥에 오리탕까지 먹어주면 이거야말로 보양식 아니겠습니까 ^^^* 원래 안 좋아하던 단호박이 요즘 왜..
오늘의 간식- 매번 간식을 챙겨먹으며 다이어트하면 안되는데요...? 그건 다이어터가 할수 있는 말은 아닌데여...? 네..저도 잘 알고 있지만요 그게 그렇게 마음데로 쉽질 않아요 도대체 ㅠㅠㅠ 하아... 맨날 먹고, 후회하고 반복하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아예 간식을 끊는다는건 힘드니 최대한 칼로리 낮은거.. 탄수화물, 밀가루 안 먹는걸로 타협을 보고 있어요. 평소 빵을 진짜 좋아해서 오늘도 빵을 먹고 싶었지만.. 집에 또 맛있는 식빵이 있더라구여?? >..
투썸플레이스 치케 맛있옹 >.< 프랜차이즈점 중에는 제일 맛있는 케이크. 투썸플레이스 >.